스페인 슈퍼컵, 3년 연속 ‘엘 클라시코’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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R마드리드, 마요르카 3-0 제압
12일 바르셀로나와 결승 격돌
수페르코파 데 에스파냐(스페인 슈퍼컵) 결승전에서 3년 연속 ‘엘 클라시코’가 성사됐다.
레알 마드리드는 10일 오전(한국시간) 사우디아라비아 제다의 킹 압둘라 스포츠 시티에서 열린 4강전에서 마요르카를 3-0으로 눌렀다. 레알 마드리드는 주드 벨링엄과 호드리구의 득점, 마요르카의 자책골로 대승을 거뒀다. 레알 마드리드는 이로써 결승전에 진출, 오는 12일 같은 장소에서 바르셀로나와 격돌한다.
레알 마드리드와 바르셀로나의 수페르코파 데 에스파냐 결승전 격돌은 2023년과 2024년에 이어 3년 연속이다. 2023년엔 바르셀로나, 2024년엔 레알 마드리드가 정상에 올랐다. 바르셀로나는 수페르코파 데 에스파냐 역대 최다 우승 1위(14회), 레알 마드리드는 2위(13회)다.{adsense:ad1}
레알 마드리드와 바르셀로나는 전 세계에서 손에 꼽히는 ‘앙숙’이며, 스페인 최고 명문으로 꼽히는 두 구단의 대결은 엘 클라시코로 불린다. 레알 마드리드와 바르셀로나의 연고지는 깊은 지역 갈등으로 유명하며, 둘의 경기가 열릴 땐 선수들만큼 팬들의 치열한 응원이 큰 재미를 선사한다.
레알 마드리드는 전반을 0-0으로 마쳤으나 후반 18분 벨링엄의 선제골로 분위기를 바꿨다. 호드리구의 헤딩슛이 골대를 강타했고, 킬리안 음바페의 오른발 슈팅이 골키퍼 선방에 막혔다. 그러나 벨링엄이 흘러나온 공을 오른발로 밀어 넣었다.
레알 마드리드는 1-0이던 후반 47분 상대 자책골로 간격을 벌렸고, 2-0으로 앞선 후반 50분 호드리구의 추가 득점으로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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